한라대학교-강원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진로 선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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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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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강원교육청은 29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8개 대학과 협력하여 '2021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진로 선택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상지대, △송곡대, △송호대, △한라대, △한림대 등 8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총 81개 학과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2021에 운영되는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7월 28일~30일)에서는 △건축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전자공학 기반 코딩 프로그램 등 12개 프로그램을, 강릉영동대학교(7월 20일~29일)에서는 △간호학과 진로체험(1기~4기), △뷰티미용과 진로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강원도립대학교(6월 5일~8월 14일)에서는 △과학수사체험, △꿈을 굽는 파티쉐 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을, 상지대학교(7월 21일~8월 11일)에서는 △'만반잘부’ 한의학!, △Job多한 무역물류 이야기, △기계학습 프로그램밍 체험 등 20개 프로그램을, 송곡대학교(7월 22일~8월 6일)에서는 △슬기로운 유아교사 생활, △사회복지사 진로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송호대학교(7월 26일~7월 27일)에서는 △치위생과 전공체험, △공연영상IT과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을, 한라대학교(7월 19일~7월 20일)에서는 △스마트 전기 에너지 및 직무탐색, △항공서비스학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11개 프로그램을, 한림대학교(8월 10일~8월 11일)에서는 △융합신소재공학과 의학의 만남, △경영전략의 이해-Beer Distribution Game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별로 특화된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대학교(7월 19일~7월 22일)에서는 미래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학분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8월 20일~8월 21일)는 예비교사를 꿈꾸는 사범대학교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7개 학과가 참여하여 '2021 고등학생을 위한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도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설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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