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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18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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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11.jpg | ||
한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이기범 교수)이 '제2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인프라를 자랑하는 성남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미래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의 실증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 연구팀은 '판교 도로 구간별 교통 특성을 반영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차 소재/부품/장비 실증' 부문에 선정됐으며, 실증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책임자인 이기범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교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시뮬레이터의 환경이, 도로 조건은 실제와 동일했지만 실제 도로의 교통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실증챌린지를 통해 판교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이 한층 향상될 수 있을 것" 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LiDAR 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기반으로 도로 구간 및 시간 별로 교통 특성 데이터 수집을 진행하며, 이를 분석해 시뮬레이터상에 실제와 비슷한 주행 시나리오로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실제 시뮬레이터와의 연동 및 시나리오 생성은 정밀 지도를 이용해 실제 도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모라이의 지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