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에서는 학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활동인 ‘기자차 엔진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과 재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하며 교류하는 자리였습니다. 신입생부터 고학번까지 학년 구분 없이 참여하였고, 운동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같은 학과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운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학업으로 인해 마주칠 기회가 적었던 선후배들 간에도 대화가 오가며, 학과 내 유대감이 높아졌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경기 중에는 승부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많았고, 활동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간식을 나누며 뒷정리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과 구성원 간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자차 엔진런은 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과 생활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