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전공과목 중 역학과목에만 집중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에 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서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알았고 저의 적성과도 잘 맞는다는 것을 아는 순간 품질관리분야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였죠. 인턴십을 마치고 6시그마와 품질경영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의 문을 두드릴 무렵 공기업에도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업 취업을 위해서는 NCS를 공부하였고 그토록 기대했던 공기업의 공채에 합격하였습니다.
입사 후 고속열차에서 자주 고장이 나는 원인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핵심부품들의 데이터를 품질측면에서 데이터화 하면서 학부시절 배우고 경험했던 실무위주의 과목들이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을 원한다면 두려워 말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