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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부터 임금까지" 직장서 우대받는 국가기술자격 따로 있다
- 작성일
- 2022.06.28
- 조회수
- 522
- 작성자
- 금성민
채용이나 임금, 인사 등 직장 내에서 우대받는 국가기술자격 중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재직자에게 임금, 승진, 인사고과 및 배치 등 직장에서 우대하는 국가기술자격을 선정·발표했다.
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검정형 필기시험을 접수한 수험자 총 227만 98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직자라고 응답한 78만 920명(34.3%) 중 67%인 52만 3109명이 회사에서 자격증 보유를 우대한다고 응답했다.
우대내용으로는 채용우대 비율이 61.4%로 가장 높았고, 임금우대 20.0%, 승진·인사배치·인사고과 등 인사상 우대 비율이 18.6% 순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사 85.8% △기사 74.1% △기능사 55.3% 자격 등급이 높을수록 우대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분야 중에서는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이 채용시 가장 우대(62.9%)받고, 화재감식평가기사 자격이 승진 등 인사상 우대(50.9%)를 받았다.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공조냉동기계 자격의 채용우대(62.8%)가 높게 나타났으며, 기능사 등급에서는 위험물 자격의 인사우대 비율(39.9%)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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