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소 도약
작성일
2021.09.09
조회수
456
작성자
금성민

교육부 재정지원 최종 선정
융합기술 특성화 교육 주목

한라대(총장 김응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한라대는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육영의지인 인·의·예·지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도자 육성과 고급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한라대는 올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향후 3년간 약 100억원 상당의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게됐다.또 올해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 평가 올 패스 및 교내 장학금 지급률 도내 1위를 차지했다.도내 4년제 사립대학 연평균 등록금이 702만원인 가운데 한라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369만원에 달해 연평균 등록금의 53%로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설립 기치를 토대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기술과 혁신에 초점을 맞춘 한라대만의 특성화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한라대는 스마트모빌리티 융합대학과 웰니스지역공헌대학으로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스마트모빌리티 융합대학은 △스마트모빌리트(기계자동차)공학부△신소재화학공학과△ICT융합공학부△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상커뮤니케이션 학부,웰니스지역공헌대학은 △호텔관광경영학부△건축학과△토목공학과△소방방재학과△사회복지학과△경찰행정학과△뷰티디자인학과△항공서비스학과△미래라이프융합학부 등이다.

한라대는 만도,국제전기차엑스포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2025년에는 대학내에 자동차 부품혁신 지원센터까지 들어선다.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기술 사업화 지원,산학연관 미래차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져 국내 미래차 부품산업 핵심기지 및 인력 양성의 장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응권 총장은 “전략적 특성화·학사구조 개혁·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및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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