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LINC+ 사업단 다쏘시스템과 E-mobility Digital Twin 인력 양성
작성일
2021.05.04
조회수
110
작성자
금성민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라대 LINC+ 사업단 는 강원 자동차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자동차를 위한 기업의 업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핵심 인력 양성을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3D EXPERINCE Platform을 기반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 3일 부터 Digital Twin 기반이 되는 설계 전문 교육을 먼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 다쏘시스템-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국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다온다'에 참여할 강원도 창업 기업의 설계 교육을 위한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의 공간에 현실의 물리적 형상, 성질, 상태 등의 정보를 동일하게 구현해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제품 완성의 시간을 단축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창업기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화해 검정하는 속도가 중요하다. 한라대 LINC+사업단은 배출된 전문 인력을 활용해 창업 기업의 아디이어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상품화 할 수 있도록 Virtual Maker Lab과 첨단 창업 기업지원 플랫폼을 사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전문 인력을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고국원교수(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는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인력 양성은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자동차 기업의 미래 자동차 활로 개척과 창업 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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